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가을, University of Nottingham 약대에 입학하는 김O은입니다.

지금은 Nottingham의 파운데이션 과정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영국 약대가 기간도 짧고 학비도
미국보다 부담이 없고 해서 영국 약대로 진학을 계획하였고 유학원을 통해 입학 수속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유학원에서 영국 약대 입학에 대해서만 설명 듣고 약대 재학생 과정이라던가 졸업
후 취업에 대해서는 막연하게 취업이 잘된다 정도만 이야기를 들었었습니다. 저는 사실 한국으
로 돌아와서 약사를 하기 보다는 영국에서 약사로 살면서 경험을 넓혀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약대 파운데이션을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충분히 따라갈 만해서 나중에
MMI 정도만 전문 학원에서 도움을 받는 정도면 되겠지 하고 생각을 하던 차에 아는 친구를
통해서 팜메디랩을 소개받게 되었습니다. 상담 받던 차에 영국 약대 입학 후, 재학생들의 유급
율이 생각보다 많이 높고 그 이유들에 대해 알게 되어 갑자기 걱정이 되었습니다. 저는 파운
데이션 과정만 열심히 하면 충분히 약대 들어가서도 잘 적응할 줄 알았었는데 약대 커리큘럼
이 한국이나 미국과 많이 다른 phase 형태라는 것을 알고 곧바로 팜메디랩 선생님에게 어떻
게 미리 준비해야 하는지까지도 상담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파운데이션 과정과 별개로 General Chemistry, General Biology 공부를 시작하였고
얼마 안 남았지만 최대한 Organic Chemistry까지 한번 공부하고 입학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러기에는 시간이 촉박하지만 그래도 저의 미래를 위해 지금 가장 열심히 해야 한다는 팜메디랩
선생님의 말씀이 가슴깊이 와닿아서 그렇게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팜메디랩의 스캇 영국 약사님의 컨설팅이 가장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실제 영국 약사님이 직접
이야기해 주시고 정리해 주시니 눈앞이 밝아지는 느낌입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하게 될 MMI도
잘 통과해서 좋은 결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