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의 Pharmaceutics Science 전공 편입학에
합격해 2024년 가을학기 입학을 앞두고 있는 이O정입니다.
먼저 학교 선정부터 원서 제출 이후의 과정까지 물심양면 도와주신 Kolbe 선생님과 Joyce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작년 여름 팜메디랩을 방문했던 것이 생생한데 어느덧 지원과정을 지나 입
학준비를 하고 있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는 현재 미국에서 CC 졸업을 앞두고 있었고 계속해서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살다보니 미국 중부나 동부
보다는 이 캘리포니아 지역 내 대학으로 편입을 생각하였는데 이런 결심을 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에 
저를 가로막았던 벽은 ‘부족한 시간’과 ‘모자란 정보’였습니다. 원하는 대학들에 지원을 하기 위해서 학교
마지막 Final까지 GPA에 집중해야 하다보니 이렇게 학교 공부와 편입학 진행을 병행 하면서 지원과정까
지 꼼꼼하게 챙기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여러 학교 홈페이지를 각각 방문해 필요한 정보를 추려내는
것은 완성모양을 알 수 없는 퍼즐의 조각을 모으는 것처럼 답답한 과정이었습니다. 그래서 팜메디랩이
‘시간적 효율’과 ‘짜임새 있는 정보 제공’이라는 측면에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팜메디랩과 함께 준비를 시
작한 이후부터는 혹시나 놓치고 있는 정보가 있을 수 있다는 불안감 없이 학교 공부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느낀 바로는 팜메디랩의 ‘체계성’은 다른 곳과 차별화 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 선정, 필요한
서류 정리, 에세이 등 여러 학교를 준비하다 보면 자칫하면 엉키기 쉬운 과정이 팜메디랩에서는 단계별로
세분화해 차근차근 진행됩니다. 물론 시스템이 빛을 발할 수 있었던 것은 빈틈을 촘촘히 메우는 Kolbe
선생님과의 소통 덕분이었습니다. 서류 업로드, 피드백 과정에서 이메일을 통해 거의 실시간으로 소통 할
수 있었고, 필요한 경우 전화통화도 원활히 이루어졌습니다. 한창 바쁜 제출 시기에는 주말까지 이메일을
보내주실 정도로 아낌없는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더없이 감사했습니다.

팜메디랩 덕분에 지원 과정을 무사히 헤쳐 나갈 수 있었습니다. CC에서의 Midterm, Final 준비가 생각대
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에 팜메디랩의 미국 학부 재학생 GPA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서 Sean 선생님이
중요한 시험들 뿐만 아니라 쪽지시험들 까지도 챙겨 주셔서 짧은 시간 내에 GPA를 더욱 올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항상 팜메디랩 선생님들이 건네 주신 격려의 말씀은 앞으로의 유학생활에도 오래도록
힘이 될 것 같아요. 마음 깊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