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약대에 입학 예정인 이O빈입니다.

저는 부모님을 따라 미국에 있는 고등학교를 진학하게 되었고 고등학교에서의 성적도 좋고 부모
님 모두가 의사라는 직업을 갖고 계셔서 저도 의사가 되고자 의대 입학을 목표로 미국 대학
학부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작년에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나서 그 목표에 대해 걱정
과 혼란 속에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의대만을 생각해왔던 저에게 1학년 1학
기 때의 성적이 생각보다 너무 안 좋게 나와서 마음은 절망적이기도 하고 부모님께 죄송하기도
하고 혼자서 극심한 스트레스 속에서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만 했습니다. 의대 관련 컨설턴트
들에게 상담을 받아 보았지만 다들 아직 충분하고 가능성 있다고만 말하는데 어떻게 왜 가능한
지를 자세하게 설명해 주는 곳들은 없고 막연하게만 이야기를 해주셔서 믿음이 안갔습니다.
치대나 약대를 생각해보고도 싶었는데 조건이 어떻게 되는지 나중에 연봉이나 미래가 어떻게
되는지를 알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렇게 걱정만 하고 있을 때, 부모님과 함께 다른 전문 학원
을 찾아보자고 해서 찾다가 팜메디랩을 알게 되었습니다.

팜메디랩 상담 선생님은 저에게 단순히 희망만 주는 것이 아니고 많이 현실적으로 말씀을 주셨
습니다. 1학년 1학기만의 안좋은 GPA만 갖고 의대 포기를 하기는 이른 감도 있지만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그리고 의대 입학 전까지 준비해야 할 많은 것들에 대해
제가 심리적으로 더 많은 스트레스들을 겪어야 할 것이라는 말에 점점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그러면서 치대나 약대에 대해 문의를 드렸고 여러가지를 이야기 들은 끝에 약대로 진학하는 것
으로 결정했습니다. 부모님도 찬성해 주셨고 미국 약사의 미래에 대해서도 들어보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의대 도전보다는 안정적으로 약대로 진학해서 약사가 되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되었
습니다. 그래서 팜메디랩에서 1학년 2학기 전부터 약대 필수 이수과목 모두를 A학점을 받는다
는 목표로 팜메디랩 미국 약사 선생님들로부터 계속해서 인강과 튜터링 수업을 듣고 힘들때마다
선생님들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선생님들이 다둑거려 주시기도 해서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는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BS 학부에 있지만 학교 측에 이수과목 변경 신청을
계속해서 요청하다 보니 pre-pharm 트랙이 아닌데도 2학년 2학기까지 pre-requisite subject
들을 모두 수강할 수 있게 조정이 되었습니다. 저는 안될 줄 알았는데 팜메디랩 선생님이 해주
신 조언대로 요청했는데 돼서 너무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Phamcas 지원하는 방법부터 약대 personal statement, 에세이 작성하는 것까지 일일이
하나하나 선생님들이 도와주시고 동생처럼 챙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려요.
저의 레벨로는 들어가기 힘든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에 합격을 하게 돼서 저희 부모
님도 너무 기뻐 하셨습니다. 이제 약대 입학이 얼마 안남았지만 약대 입학해서도 팜메디랩 선생
님들께 도움을 받을 계획입니다.. 끝까지 너무 잘 챙겨 주신 Hannah 선생님, 다시 한번 감사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