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약사예비시험 준비중인 전O영 미국 약사의 수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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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약사예비시험 준비중인 전O영 미국 약사의 수강 후기

전*영님 수강후기
2022년에 미국에서 약대 졸업 후에 한국으로 들어오게 됐습니다.
학위를 끝냈으니 한국에서 약사 자격증을 안 딸 수도 없는 건데 준비하려고 보니까 자료가 너무 한정적이고
과목이 너무 많아서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도 막막해서 일년 정도는 시작조차 하지 못했어요.
학원이 있다고 해서 가 보았는데 비수도권에 살고 있어 학원에 통학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려웠습니다.
웹서핑 도중 정말 우연하게 팜엑스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게 되어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느낀 장점을 나열해 본다면 이렇습니다:

1. 준비해야 할 과목이 많다 보니 어떤 것부터 건드려야 할지 고민 됐는데 팜엑스에서 제공하는 학습
    순서도 있어 가이드라인 삼아 우선적으로 볼 강의를 선택할 수 있어 갈피를 잡기 좋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과목을 못 듣게 막아 둔 것은 아니라 시간적인 여유가 된다면 다른 과목들이랑 병행해서
    수업을 같이 들을 수 있어서 저 같은 경우는 추천해주신 순서대로 수업은 듣되, 제가 시간이 될 때나 8월에
    듣도록 추천해주신 과목이 종종 버거울 때 (제가 합성쪽을 학부 때부터 힘들어 했어서 ㅜㅜ… )  머리 좀
    식힐 겸 다른 과목을 듣고 있습니다.

2. 문제가 매달 2주마다 한번씩 제공이 되는데 라이브로 풀이 시간이 있습니다.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것도 좋고, 라이브 끝나고 질문도 받으시는 것 같아서 배운 것을 한번 더 복습하고
    궁금했던 것을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3. 많이 못 알아듣겠는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 혹은 더 배우고 싶은 부분은 튜터링을 통해 과외 형식으로
    배울 수 있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1:1로 하는 것이지만 온라인이라 시간 관리하기도 비교적 수월한
    것 같아 공부하다가 질문이 생기면 적어뒀다가 질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아직 많이 공부 한 게 아니라 어디를 어떻게 질문해야 좋을지 모르겠어 혼자 정리하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아 아직 사용은 못 해보았는데 등록할 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 것 중 하나였습니다!)
    튜터링과 더불어서 멘토링 시스템도 꽤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멘탈이 엄청 약한 편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엄청 찡찡대고 매달리는 성격은 아닌 것 같은데, 조언은 필요할 때가 많다고 생각해서요. 특히나 한국 시험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으니까 이 과목은 어떻게 공부해야할까, 싶을 때 물어볼 수 있는 사람을 정해줘서
    편하게 물어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좋은 것 같습니다.
    현재 공부를 많이 한 상태가 아니지만 주신 자료의 양이 너무 적다고 생각은 들지 않고 있고, 좋은 결과
    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