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합격해서 후기를 작성하니 기쁜 마음이 가득합니다. 팜메디랩에 감사하는 마음을 먼저 전달
하고 싶습니다. 미국 약대 유학을 준비하시는 다양한 사람들이 계시겠지만, 유학원을 통해서 얻을 수 있
는 것은 혼자 찾기 어려운 정보/경험과 그로 인한 시간을 절약하여 준다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는 국내 대학에서 생명공학 전공으로 3학년까지 보냈는데 미국에서 약사로 일하고 있는 지인을
통해 미국 약사의 연봉이나 대우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늦게 나마 미국 약사가 되기로 결심하게 되었
습니다.

저는 2024년 가을 학기, Pre-Pharm 입학을 지원하였고, 올해 여름부터 약대 유학 준비를 시작해서
이번 12월에 몇 군대 학교에서 어드미션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미국 학부로 편입한 후, 약대 조건 맞
춰서 약대로 재입학할 계획이었는데 팜메디랩 선생님의 조언을 통해 Pre-Pharm으로 신입학 후, 2학년
마치고 PharmD 지원하는 것과 소요시간적으로 동일하지만 편입보다는 신입학을 통해 약대 입학 준비하
는 것이 유학생인 저에게는 더 유리할 것 같다고 조언을 받고 그렇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한 약사로
일하고 있는 지인분이 Minnesota에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University of Minnesota로 입학하기를
희망하였는데 이 학교는 약대 랭킹이나 전미 랭킹도 높아서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다행이 SAT 없이 입
학 지원이 가능하다고 팜메디랩 선생님이 확인해 주셔서 지원하면서 에세이에 최대한 공을 들였습니다.
그리고 University of Minnesota Pre-Pharm 입학은 고득점의 SAT 또는 Instate 학생을 주로 선발하는
경향이 있어서 사실 지원해놓고 마음은 비우고 동시에 지원한 다른 학교들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최종적
으로 합격이 되서 너무나도 기뻤습니다.

저는 다시 준비한다고 해도 팜메디랩을 통해서 할 것 같고, 특히 일반 학부도 아닌 미국 약대, 미국 약사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라고 추천합니다. 글을 읽고 계신 준비하시는 모든
분도 열심히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