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Purdue University, PharmD로 입학하는 김O현입니다
앞으로 미국 약대 입학을 준비하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변변치 않지만 저의 약대 입학까
지의 준비 경험담을 적게 되었습니다. 경험담을 적기에 앞서, 저의 약대 입학 진행을 도와주신 Hannah
약사님과 Joyce 약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Kolbe 선생님과 긴밀하게 연락을 주고받
으며 미국 약대 입학 지원에 대한 코칭을 받은 덕분에 원하는 약대에 진학할 수 있게 된 거 같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이미 미국 약대를 입학하고 미국 약사로 제약회사 입사까지 계획을 잡고 미국 대학
학부로 입학하였었습니다. 미국에서 제약회사 입사를 하려면 영주권 뿐만 아니라 약대의 네임벨류가 어느
정도 중요하다고 들어서 그에 맞도록 약대 전에 학부도 신경 써 가면서 University of Michigan-Ann
Arbor에 BS로 입학을 했었습니다. 이렇게 입학 후, 자동으로 2년 후에는 PharmD 지원이 가능한 지
알았기도 했고 University of Michigan-Ann Arbor PharmD로 입학하면 제약회사라던가 약사로서
좋은 job을 갖는 줄 알았습니다.
학부 입학하고나서 1학년을 보내면서 제가 입학한 BS가 Pre-Pharm과 많이 다름을 깨닫게 되었고
상위권 PharmD 진학을 위해서는 GPA도 중요하고 Activity도 해야할 것이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공부와 Activity를 병행하기도 참 어려웠고 GPA를 올리는 것도 생각보다 너무 어려웠습니다.
1학년을 망치고 나서 도저히 이대로는 안되겠어서 구글링을 하던 중에 팜메디랩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꼭 필요한 것은 지금의 학부 GPA를 관리하는 것과 나중에 PharmD 지원을 위한 관리와 멘토링,
실제 PharmD 지원까지 지원받는 것이었는데 팜메디랩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저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
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렇게 저 같이 약대 입학을 목표로 하는 학부생에게 재학생과정 관리와
약대 입학까지 모든 단계를 도와주는 곳은 팜메디랩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팜메디랩의 Sean 선생님과 Chloe 선생님을 통해 중요한 이수과목들에 대해 철저하게 티칭을 받아서
GPA를 잘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나서 2학년 넘어서부터 Sean 선생님의 조언에 따라서 최단
시간 내에 약대 지원을 위한 커리큘럼 조정도 했고 2학년 2학기 마치는 시점부터 현직 미국 약사이신
Hannah 선생님을 통해서 저의 미래 꿈을 실현시키기에 가장 적합한 약대도 리스트업하고 6개 약대에
지원을 했고 그 중에서 4군데 약대에서 offer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offer 받은 약대 중에서 저의
제약회사 취업에 가장 유리한 Purdue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봄부터 약대 지원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으니까, 원서를 접수하는 11월까지 약 6개월 정도 준비를
한 거 같습니다. 저는 팜메디랩을 통해서 말 그대로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모두 다 도움을 받았습니다.
Purdue 같은 약대 랭킹이 높고 네임밸류가 있는 약대들은 대부분이 그 학교 학부생을 우선적으로 선발
하기 때문에 저같이 타 학교 학부생의 입학 확률이 적다고 해서 불안해 했는데 팜메디랩 선생님들이
저의 불안한 마음을 항상 잠재워 주셨고 최종적으로 원하는 약대에 입학하게 되어서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