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약대 편입학 / 한국 약사의 미국약사면허(FPGEE) 온라인 설명회 > 팜메디랩

요즘 약대 유학 국가로 인기가 높은 영국과 한국 약사 대비 미국을 비교하자면 위의 그림과 같이 상당히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영국 약사의 연봉은 한국과 비슷하지만 미국 약사의 경우 거의 2배 이상입니다. 또한 약사로서 진출할 수 있는 분야가 전세계에서 가장 다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약대 선택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약사로서 미국 약대를 Pass하고 곧바로 미국약사 면허 취득 요령
한국 약사가 미국 약사면허 시험에 응시하려면 외국 약대졸업자 평가시험(FPGEE : Foreign Pharmacy Graduate Equivalency Examination)을 먼저 통과하여 응시자격을 부여받든지 또는 미국 약대로 편입 후, 졸업해야 합니다.
외국 약대졸업자 평가시험(FPGEE)을 통한 방법은 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주에서는 FPGEE 후, 공인된 영어 점수(TOEFL)를 제출하고 인턴 과정을 거치면 본 고사인 미국 약사면허시험(NAPLEX)을 치를 자격이 주어집니다. 요구되는 영어점수는 TOEFL 93이상이며 인턴기간은 보통 1,500시간 정도로 보면 됩니다.

단, 캘리포니아의 경우는 인턴 과정을 먼저 거친 후 영어점수(TSE 50이상)를 제출하고, 텍사스나 네바다 등에서는 최종시험인 약사면허 시험에 합격해야만 인턴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FPGEE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WHO가 인정한 약대를 졸업하고 해당국가의 약사면허가 있어야만 합니다. 메인, 루이지애나, 뉴저지 등은 영주권을 요구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위의 그림과 같이 FPGEE 등록 이후, 최종 NAPLEX까지 진행되는 과정에서 인턴 과정 1,500시간을 채우는 것입니다. 국내 약사의 경우, 일단 국적 자체가 한국이기 때문에 FPGEE 등록 후, 인턴 과정을 거치려면 미국에 체류를 해야 하는데 1,500시간이라는 것은 사실상 1년 이상 미국에 체류하기에 VISA가 문제가 됩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것은 F-1 학생 비자로 체류하면서 인턴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이고 또한 인턴 과정을 본인이 직접 미국 내 병원 등에서 인턴 요청을 하기에도 상당히 어렵습니다. 아니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FPGEE 시험과 NAPLEX 시험 준비도 독학으로 하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위와 같이 FPGEE + NAPLEX + MPJE(미국 주별 약사법 시험)을
모두 통과 하는 것과 인턴과정 1,500시간을 가장 손쉽게 해결하려면 미국 약대(PharmD)로의 편입이 가장 유리합니다. 그런데 미국 약대는 4년제 대학원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국 약대를 졸업 후, 미국 약대 4년을 다시 다니려면 시간적으로도, 비용적으로도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미국 MCPHS(메사추세츠 약학대학) 대학에서 이렇게 해외 약사면허 소지자가 미국 약사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2년의 Coursework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